'생생정보통' 한우 등심과 돼지 모둠구이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6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속 코너 '오늘은 뭘 먹을까?'에서는 한우 등심과 돼지 모듬구이가 소개됐다. 

돼지 모둠구이는 돼지고기 중 가장 맛있는 5가지 부위를 골라 참숯에 익혀 손님상에 내 놓는다. 여기에 마늘을 더하면 금상첨화. 돼지 모둠구이를 더욱 고소하게 만드는 멸치젓갈 소스가 맛의 비결이다.

돼지 모둠구이 집 사장님은 "국내산 1등급 생돼지 고기"라고 밝혔다. 돼지 모둠구이와 함께 제공되는 추억의 도시락이 손님들의 즐거움의 더했다.

또한 참숯에 구운 한우등심은 600g에 3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부드러운 육질과 윤기를 자랑했다.

이 곳의 사장님은 맛의 비결로 도축 후 10~15일 정도 저온숙성 시키는 고기를 꼽았다. 이 곳의 한우 등심은 국내산은 아니지만 2등급의 소고기만 판매된다. 한우 등심을 먹은 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로 마무리하면 푸짐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