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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꾸기 둥지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46회 방송 캡처 |
'뻐꾸기 둥지' 정서희가 결국 시댁에서 쫓겨났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46회(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백연희(장서희 분)의 과거를 알게 된 시어머니 곽희자(서권순 분)가 며느리를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희자는 며느리 백연희의 가방을 내던지며 그를 쫓아냈다. 곽희자는 "나머지 짐은 친정으로 보내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곽희자는 이화영(이채영 분)에 의해 백연희가 결혼 전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분노했다.
백연희는 "여기가 내 집인데 어딜 가냐. 내가 잘못했다. 내가 더 잘하겠다"고 애원했지만 곽희자는 "다신 진우 볼 생각 하지 마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이날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은 백연희에게 "내가 진짜 진우 엄마가 되겠다"며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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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꾸기 둥지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4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