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고촌읍 신곡리 고촌농협 앞 신곡3 보도육교를 오는 10일 0시를 기해 철거한다고 6일 밝혔다.

김포 지하경전철 건설공사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18년 지하철 개통까지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이 임시 설치, 운영된다.

육교 자리에는 지하철 역사가 건설되고 시민은 역사 지하통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 보도육교는 20여년전 48번국도(서울∼김포∼강화)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설치됐다.

김포/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