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썰전에서 영화 '군도'와 '명량'을 집중 분석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흥행몰이에 나선 영화 '군도'와 '명량'의 흥행 성적과 흥행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녹화에서 김구라는 "'군도'는 '명량'이 개봉되지 않았으면 더 좋은 흥행 스코어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허지웅은 "'명량'의 스크린 제압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좌석점유율이 80%가 넘어 독과점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윤석은 "'군도'는 내부의 분열로 싸움이 전개되지만 '명량'은 왜적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한일전'을 보는 것 같아 관객이 더 몰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썰전'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