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초 전국탁구 준우승

안양 만안초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여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만안초는 7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초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윤지와 서경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막판 단식 경기를 놓쳐 서울 이문초에 2-3으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AG SNS 이용 10만명돌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김영수)는 국·영문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어가 지난 6일로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조직위는 소셜허브(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11개 채널을 한·영·중국어로 운영 중이다.

아시안게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성화봉송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UCC 콘테스트 등 참여형 이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 아시안게임은 SNS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활용과 이벤트,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축구 U-16팀 8강서 탈락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8강전에서 0-3으로 패했다.

U-16 대표팀은 내년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다음달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대비하고자 이 대회에 참가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