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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미인 김현수 송혜정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
지난 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는 '두 얼굴의 엄마' 편으로 꾸며져 '털 없는 엄마' 김현수(33) 주부와 '괴물 엄마' 송혜정(37) 주부가 출연했다.
김현수 주부는 출산 후 전신 탈모가 진행 중이었고 송혜정 주부는 얼굴에 진한 화상자국을 지닌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의학적 재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수 주부는 한달 여간의 꾸준한 치료 끝에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올라왔고 두 달 만에 무려 23kg을 감량했다. 그녀의 변신을 지켜본 남편은 누구보다 기뻐했다.
또한 송혜정 주부는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를 시작했다. 장장 10시간의 대수술을 거친 그녀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등장해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을 환호케 했다.
렛미인 괴물엄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괴물엄마, 정말 감동적인 변신이네요" "렛미인 괴물엄마, 두 분 행복하게 사셨으면" "렛미인 괴물엄마, 기적같은 프로그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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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미인 김현수 송혜정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