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할 집을 알아보던 파비앙이 절친 줄리안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줄리안의 집은 유럽 스타일로 특히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집이었다. 파비앙은 미국인, 프랑스인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인 줄리안의 색다른 주거환경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외국인 친구들을 만난 파비앙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무의 생애 첫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 홍진호는 다년간의 이사 경험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이사를 도왔다.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전현무의 이삿짐 싸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급기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로 가득한 냉장고를 보고 "형 왜 이렇게 살아!"라며 폭발하고 말핬다고 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