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여자 친구의 연기 덕에 자신이 엄청난 테크닉과 능력을 가진 줄 착각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유세윤은 친구들끼리 극단적인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다며 "'관계 시 목석인데 잘 느끼는 여자와 전혀 못 느끼는데 연기 왕. 누가 더 좋나?'라고 물으면 거의 연기 왕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난 차라리 목석이 좋다"며 "어쨌건 남자는 클라이막스를 도달한다. 상대가 만족해야 좋은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나도 행복해야지"라고 반박했고, 허지웅은 "다 같이 행복해야지"라고 상황을 정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걸그룹 씨스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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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