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낭폭포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비둘기낭폭포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계곡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스신의 배경으로 등장한 계곡은 낮은 수심에 맑은 물빛, 신비로운 분위기 등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계곡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 537호 비둘기낭폭포로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도 '선덕여왕' '추노' '최종병기 활' '늑대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다.

비둘기낭폭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둘기낭폭포, 천연기념물인데 어떻게 들어간거야" "비둘기낭폭포, 배경 정말 아름답다" "비둘기낭폭포, 괜찮아 사랑이야 너무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