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왔다 장보리 /MBC '왔다! 장보리' 35회 방송 캡처 |
'왔다 장보리' 안내상이 양녀 이유리가 친딸의 사진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9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김순옥 극본, 백호민 연출)에서는 이재화(김지훈 분)가 연민정(이유리 분)의 방에서 은비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화는 은비 사진을 들고 장수봉(안내상 분)을 찾아가 "우리 어머니가 연민정 씨 방에서 이 사진을 찾았다고 했다. 은비 사진 없앴던 사람이 연민정이다"고 말했다.
김인화(깅혜옥 분)는 연민정을 두둔했지만 장수봉은 "우리 집 사진을 그 집으로 빼돌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냐?"며 분노했다.
장수봉은 "민정이가 우리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번엔 절대 어떤 변명을 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가 친딸 은비임을 확신한 장수봉이 유전자검사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 |
▲ 왔다 장보리 /MBC '왔다! 장보리' 3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