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국주 '빨개요' 화끈한 오프닝… 현아 못지 않은 농염한 몸짓 '파격'
입력 2014-08-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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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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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개그우먼 이국주가 현아 '빨개요'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호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날 이국주는 가수 현아의 곡 빨개요에 맞춰 파격적인 무대를 펼쳤다.
붉은 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국주는 현아의 요염한 표정부터 도발적인 춤동작까지 고스란히 재현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국주는 에너지 넘치는 안무 동작으로 현아 못지 않은 농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의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SNL' 역사상 가장 진귀한 장면"이라고 감탄했고, 이국주는 "현아가 아니라 형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국주는 "데뷔한 이후 9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SNL코리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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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 이국주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