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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10일 장혁과 장나라의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혁과 장나라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 중 화제의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미영의 유산' 촬영 전 리허설 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진 속 머리에 핀을 꽂은 장혁과 얼굴에 피범벅을 한 채 목에 깁스를 한 장나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폭풍 오열하며 감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촬영 앞에서도 서로 합을 맞춰보며 진지하게 대본 연습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나눠보는 진지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야외 심야 촬영의 난관 속에서도 조명 아래에서 함께 대본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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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
이처럼 장혁과 장나라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혈적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현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 측은 "장혁과 장나라가 연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촬영장에서는 흔한 풍경"이라며 "카메라가 꺼진 찰나의 순간과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은 촬영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연기신 강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무결점 연기력 비결이 여기 있었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대본 삼매경',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