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하차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아들 도연우가 작별인사를 건넨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의 무게'편이 그려진다. 

이 중 '슈퍼맨'에 스페셜 기획으로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아들 도연우가 약 2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작별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도경완은 '슈퍼맨' 마지막 날을 맞아 연우에게 관람차 모양의 오르골을 선물했다. 장윤정이 오르골을 켜서 연우의 머리맡에 두자, 연우는 오르골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 

연우가 태어나 처음으로 목을 가누려는 순간,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어떡해 너무 예뻐"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하차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을 향해 "처음 서언이 서준이 만났을 때의 도경완이 아니다. 정말 잘 도와주고 있다"며 '예비아빠'에서 '슈퍼맨 아빠'로 성장한 도경완에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도경완은 연우를 데리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도경완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라고 말하자 연우는 거짓말처럼 손을 들어 마치 '바이바이'를 하듯 흔들어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출연 직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 경완씨와 저도 바르게 살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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