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와의 만남에 '잠도 못 잤다… 마이클 조던보다 더 좋아'
입력 2014-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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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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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윤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서장훈과 윤후가 드디어 만났다.
'윤후앓이'를 하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 아들 윤후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에 농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서장훈은 윤후를 보자마자 "삼촌이 윤후 엄청 좋아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씨가 윤후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함께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서장훈은 "내가 후 주려고 선물도 샀다"고 말하며 윤후앓이 중인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윤후 만날 생각에 잠을 못 잤다. 마이클 조던 만나는 것보다 윤후 만나는게 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들과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지는 버킷리스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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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윤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