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수지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미쓰에이 수지가 '런닝맨' 멤버들과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단독게스트로 수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최고의 한류스타를 선정하는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스'를 펼쳐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 워너비 여신' 수지와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각각 '한류 토끼'와 '한류 기린'으로 팀장을 맡아, 불꽃 대결을 벌였다.

수지와 이광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한류스타를 뽑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펼쳤다. 

다음 미션지로 이동할 때마다 팀원들 전체가 지하철과 버스에 올라 시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장소를 이동하는 '대중교통 레이스' 진행한 것.

특히 수지는 "버스는 진짜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다"며 "한 3년 만에 처음 타게 된 거다"라고 밝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수지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한낮의 뜨거운 땡볕 아래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고 멤버들과 더위를 잠시 식히기 위해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소박한 매력을 발산했다.

런닝맨 수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가 탑승한 버스 승객들, 계탔네" , "런닝맨 수지, 아이스크림 먹는 모습도 매력만점" , "런닝맨 수지, 멤버들 너무 대놓고 좋아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런닝맨 수지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