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극중 남궁민(조성겸 역)은 매사에 젠틀하고 공정한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남이자 호텔전문 경영이사로 등장한다. 예식사업부 총 책임자 유인나(남상효 역)의 직속 상사이자 그녀와 이영은(여은주 역)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이 가운데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개인사와 엮이게 되면서 미스터리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인나-남궁민은 직장인 호텔을 배경으로 상사와 부하 직원간의 남다른 호텔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특히 호텔이란 배경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보다 특별한 일과 로맨스가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장소이기에 유인나-남궁민의 로맨스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은 극 중 '더 시크릿 호텔'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뿐 아니라 여러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사내 선후배의 모습에서 때로는 오누이 같고 때로는 풋풋한 연인 같은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유인나-남궁민 커플, 난 찬성이요", "가상아내 홍진영씨가 질투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그동안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았던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방영한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