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차타고 멜론마을. 사진은 한 백화점 심푹관에서 선보인 섬진강변의 맑은 물로 재배한 곡성 멜론 /연합뉴스 |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를 발표했다.
경북 의성의 '의성마늘'이 대통령상을, 전남 곡성의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총 22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전문평가단은 지난 5월부터 두 달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농식품 산지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고,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기획전과 공중파 TV 프로그램 홍보, 명절 농식품 홍보책자 등재 홍보 등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부 차원의 홍보지원을 받는다.
한편, 곡성군 대표 농산물인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공동 선별장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고품질의 멜론네트 및 고당도(15브릭스 이상) 제품을 선별·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