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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 /MBC '마마'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4회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에게 자신의 아들을 맡기기 위해 옛 연인인 문태주(정준호 분)와 불륜녀 강래연(손성윤 분)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희는 우연히 태주와 래연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한 후 흥신소 사람들을 시켜 자동차에 불륜 낙서를 하거나, 래연의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 등 두 사람을 괴롭혔다.
태주와 래연은 자신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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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 /MBC '마마' 방송 캡처 |
승희는 시한부 인생 환자로 아들을 친아버지인 태주와 현재 아내인 지은에게 맡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승희는 지은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따뜻한 우정을 시작했다.
마마 송윤아에 네티즌들은 "송윤아, 대사 엄청 긴데 발음 또박또박한 거 보고 놀람" "송윤아, 연기 잘해서 몰입이 잘됨" "송윤아, 마마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