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연일 계속되는 음주회식까지 더해지면 직장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오래 앉아 장시간 사무 작업을 하는 경우,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근육(예를 들면 척추기립근)이나 팔, 어깨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된다.
특히 휴가철인 이맘때는 휴가를 다녀오면 피곤하고 일에 의욕이 없거나 불면증, 소화불량 등에도 시달린다.
피로의 누적은 자세의 변화와 근육통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직장인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무실 스트레칭을 알아보자.
▲ 1단계 앞으로 목 굽히기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 각각 이 스트레칭을 할 수 있지만 선 자세에서는 균형의 유지 때문에 앉은 자세보다 덜 스트레칭이 된다
▲ 2단계 머리 잡고 목 당기기
팔이 완전히 닿지 않는다면 정수리 우측부분까지 잡도록 하고, 스트레칭 동작은 너무 빠르지 않게 수행한다.
▲ 3단계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양손의 위치가 무릎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근육의 신장이 더 크게 적용되며, 가까울수록 스트레칭 동작이 더 쉽다.
▲ 4단계 깍지 끼고 등 밀기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하여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 전완근의 스트레칭이 된다.
▲ 5단계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지나치게 굽히는 것은 오히려 척추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근육의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과 통증을 구별하여야 한다. 또 허리를 곧게 세운 상태로 하지 않도록 한다.
▲ 6단계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
발목을 굽혀 발끝이 위를 향하는 경우 종아리와 허벅지의 근육들이 더 스트레칭이 된다. 뻗은 다리는 몸을 굽히는 동안 구부리지 않도록 한다.
자료 출처 : 네이버 건강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