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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화생방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에 헨리가 눈물 콧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헨리는 선임, 후임들과 함께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헨리를 비롯한 김수로, 박형식, 박건형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장에 들어갔고, 멤버들은 강력한 연기와 가스로 인해 기침을 하고 얼굴을 찡그렸다.
특히 헨리는 방독면을 벗자마자 어쩔 줄 몰라 하다 얼굴을 문지르고 말았다. 결국 밀려오는 고통을 참지 못한 헨리는 화생방 장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화생방은 정말 못 참겠다. 캐나다로 가려고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내가 봐도 고통스럽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헨리 정말 힘들어보여서 안타까웠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진짜 두 번 하라고 하면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은 헨리 대신 얼차려를 받으며 남다른 전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