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 전효성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 강남점에서 열린 시크릿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보내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 눈길을 끌었다. /강승호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컴백이 화제다.

시크릿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 강남점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시크릿 멤버들른 시크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전효성은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 남성팬드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크릿의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강렬한 브라스(금관 악기) 세션과 재즈풍의 리듬감으로 시크릿의 농염한 섹시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신시사이저(전자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룩 앳 미(Look At Me)',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기타가 조화를 이룬 '유 알 파이어드(U R Fired)', 시크릿 특유의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잘할 텐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시크릿은 11일(오늘) 오후 8시 걸그룹 최초로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M-stage'에서 새 앨범 'SECRET SUMMER'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