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마무 문별이 남다른 별명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김원효, 가수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참석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주말마다 쇼핑을 가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이 출연해 "남편이 주말만 되면 온 가족을 이끌고 12시간씩 쇼핑을 한다. 주말 내내 쇼핑해서 주말에 집안일을 못해 엉망이고 월요일마다 회사에 지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여름철 고민에 대해 물었고 마마무 문별은 "땀이 많아 별명이 블랙홀이다"라고 고백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요즘 땀 안 나게 해주는 크림도 판다"며 "근데 잘 발랐는데도 빈틈이 있으면 그곳에서 땀이 팡 하고 터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