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CON 2014 지드래곤 /경인일보 DB |
미국 빌보드가 'KCON 2014'에 참석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에게 찬사를 보냈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 2014' 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지드래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스타디움의 거의 모든 사람이 기립했다"며 "'ONE OF KIND(원 오브 카인드)'로 첫 무대를 시작한 지드래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지난해 선보인 'ONE OF KIND', '미치GO', '크레용'과 더불어 정규 2집 '삐딱하게'와 '니가 뭔데' 등의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빌보드는 "화려한 조명과 스테이지에서 뿜어져 나온 엄청난 양의 연기와 함께 지드래곤은 그날 밤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호평했다. 그리고 이어 "지드래곤은 싱글곡 '크레용'으로 공연을 마무리지었으며 모든 관객들은 후렴구를 함께 열창했다"며 공연장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YG패밀리의 서울콘서트에 참여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