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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아이 용감한형제 /SBS 제공 |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신종 폭력과 스트레스에 대한 격렬한 토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손담비의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 제조기로 명성이 자자한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증권가 찌라시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로 건축중이던 건물을 포크레인으로 밀어버린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용감한 형제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기에 앞서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에 '진짜 힘들었다, 이제 다시 시작이야'라는 글을 올렸고, 그 글을 보고 오해한 일부 네티즌들은 "용감한 형제 부도났나보다", "용형 빚더미에 앉았다더라" 등의 헛소문을 퍼뜨렸다.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소속가수와 직원들까지 의심과 위기감에 시달렸고, 용감한 형제는 너무 화가나서 짓고있던 건물을 포크레인으로 다 부숴버리고 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제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건물 새로 올라간다"라고 헛소문을 해명했다고 한다.
한편, 용감한 형제가 겪었던 해프닝은 12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