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타(打)&락(ROCK) 페스티벌 '인천 아라리' 무대가 14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콘서트는 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전야제 공연으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

퓨전국악, 하드록(Hard Rock), 성악을 겸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소통의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인천 아라리'에서 선보일 무대는 2013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공모전 선정작품으로 같은 해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세계민속축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북유럽 4개 도시 초청공연과 멕시코 사카테카스 세계민속음악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공연을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한·미 과학기술자학술대회에 초청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공연이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