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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맨발 투혼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타이틀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 시크릿이 걸그룹의 필수 아이템인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무대를 채웠다.
공개된 사진 속 무대는 지난 9일 속초에서 진행된 음악중심 녹화 현장으로, 시크릿은 녹화 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에 맨발을 자처하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했다.
사진 속 장면은 시크릿을 응원하던 팬의 카메라 렌즈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이 사진을 리트윗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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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맨발 투혼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
시크릿 소속사 관계자는 비를 맞아 더욱 매끈해진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마친 시크릿은 오히려 차가운 비를 맞은 팬들이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하는 등 '팬바보'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시크릿은 블랙 컬러 가죽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매혹적인 면모를 한껏 고조시키며,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의 포인트 안무인 '인어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크릿 맨발 투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맨발 투혼, 진정한 프로네" "시크릿 맨발 투혼, 대박" "시크릿 맨발 투혼, 진짜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의 맨발 투혼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35분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