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용 이성경 /케이플러스 모델 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장기용이 이성경과의 뽀뽀신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장기용은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이성경 분)의 남자친구 샘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은 박수광(이광수 분)의 도움으로 장재열(조인성 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소녀를 데리러 오토바이를 타고 카페 앞으로 갔다. 샘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는 소녀와 자연스럽게 뽀뽀를 하고, 이 모습을 본 수광은 질투심에 투렛증후군 증상이 발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모델컴퍼니 케이플러스 소속으로 지난 2012년 S/S 서울패션위크로 데뷔, 소년과 남성의 이미지를 두루 갖춰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장기용은 앞서 아이유 뮤직비디오 '분홍신'과 '금요일에 만나요'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기용 이성경에 네티즌들은 "장기용 이성경, 둘다 매력있다" "장기용 이성경, 모델 출신이라 역시 다르다" "장기용 이성경,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