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참석했다. /강승호 기자
배우 남궁민이 가상 아내 홍진영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는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아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홍진영과 유인나 중 누가 더 사랑스럽냐는 질문에 남궁민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어제 촬영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과 유인나 모두 사랑스럽다. 이 장소에서 가상 아내인 홍진영이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여기서는 유인나가 사랑스럽다. 이 질문을 '우결' 촬영장에서 그대로 해 달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유인나 분)'와 '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다. 오는 18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