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 매체는 배우 이지아가 최근 미국에서 제작이 확정된 영화 '컨셔스 퍼셉션'(가제)의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이달 중순 미국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지아가 시나리오를 쓴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 미래사회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영화로 미국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에서 약 100억원 규모로 제작된다.
이지아는 시나리오 작가로 '컨셔스 퍼셉션'에 참여했다. 영화는 2015년 6월 초 미국 뉴욕에서 크랭크인 하며 2016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아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한 달 여 정도 미국에 머물면서 현지 제작사와 '컨셔스 퍼셉션' 마무리 작업 및 추후 진행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SBS '힐링캠프'를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