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억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용인시와 여주군에 여성농업인센터 2곳을 개설키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용인시 원삼면 고당리와 여주군 흥천면 율곡2리에 여성농업인센터를 개설, 농촌 어린이 보육및 방과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영농·가사·육아문제에 대한 상담과 농한기에는 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여성농업인센터 인건비, 시설운영비의 85%는 국·도비와 시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15%는 자부담하기로 했으며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문의:031-249-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