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리나 근황 /JTBC 제공
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의 근황이 공개된다.

15일 JTBC '연예특종'은 90년대 영화 '서울무지개' '빠담풍' 등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다가 데뷔 10년 만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미술작가의 길로 돌아선 강리나의 근황을 전한다.

'연예특종' 제작진은 취재 과정에서 강리나의 지인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강리나가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강리나의 근황을 전한 지인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예술가로서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강리나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아왔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강리나는 전화 인터뷰서 "그동안의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강리나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며 살고 있으며 자신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강리나의 근황과 심경 등을 다룬 '연예특종'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강리나 근황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