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5회에서는 신우현(남우현 분)을 구하려다 초능력을 쓰고 기절해버린 이슬비(김새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현은 이슬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쓰러질 때마다 황성열(이성열 분)의 품으로 쓰러지는 이슬비를 못마땅해 했다.
신우현은 "왜 자꾸 쓰러지냐. 왜 황성열 품에만 쓰러지냐"고 질투했고 이슬비는 "그러게.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답했다.
신우현은 "네가 쓰러질 때마다 항상 성열이 있었던 거다"라고 말하자 이슬비는 "운명인가"라고 반응해 신우현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신우현은 이슬비에게 괜히 틱틱거리면서도 이슬비의 건강을 걱정해 빈혈에 좋은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하이스쿨 러브온'에서는 책상에 선을 그어놓고 알콩달콩 장난치는 신우현과 이슬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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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스쿨 러브온 /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5회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