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내 별명 음란천사… 음란-천사의 내적갈등' 폭소
입력 2014-08-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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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6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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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19금 별명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15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별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별명은 음란천사"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유재석은 "음란이면 음란이지 뒤에 천사는 뭔가?"라고 질문하자 권오중은 "천사와 음란이 항상 내적갈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오중은 "음란하고 천사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음란이 이긴다"면서도 "천사가 이길 때는 와이프와 있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출연해 음치남들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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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남자다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