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벌이는 '도둑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끝까지 의리를 지키려 했지만 멤버들 모두에게 배신당하며 곤장 40대를 맞고 120cm 독방에 갇히게 됐다.
분노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여기서 나가면 멤버들 다시 짜겠다"고 선언했다.
유재석은 또한 노홍철이 깐족거리며 놀리자 "너 진짜 맞고 싶냐. 항문 다시 터지고 싶냐"고 분통을 터트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배신에 이은 불운으로 움직이기조차 힘든 독방에 당첨돼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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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