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5회(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는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지은(문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한 서지은은 한승희(송윤아 분)에게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며 "1분 1초가 지옥이다. 죽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후 서지은은 남편 문태주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어 내연녀 강래연(손성윤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강래연이 전화를 받자 남편의 외도를 확신했다.
또한 서지은은 남편과 강래연이 만나는 장소를 찾아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훔쳐보며 절망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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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MBC 주말드라마 '마마' 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