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권아솔이 '로드FC 017' 대회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이하) 챔피언 결정전에서 일본의 쿠메 다카스케와 접전 끝에 2-0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강승호 기자 |
이날 권아솔(28)은 '로드FC 017' 대회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이하) 챔피언 결정전에서 '일본의 강자' 쿠메 다카스케(29)와 3라운드 내내 접전을 벌인 끝에 2-0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써 권아솔은 남의철의 UFC 진출로 공석이 된 로드FC 라이트급의 새로운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번 로드FC 017에는 권아솔, 쿠메 다카스케, 이윤준, 티아고 실바, 유양래, 김래철, 안상일, 박정교가 출전했다.
한편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 출전한 송가연(20)은 일본 에미 야마모토(33)와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