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장보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왔다 장보리' 주연 오연서가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30%가 넘는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장보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0% 초반의 높지 않은 시청률로 시작했던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오연서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열연과 착착 감기는 전라도 사투리,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30%가 넘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극중 오연서의 구수하고 친근한 매력의 '보리'라는 이름은 '보리보리' '참아보리' 등 유행하고 있으며, '보리'가 '재화(김지훈 분)'를 부르는 애칭인 '찌끄레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왔다 장보리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특히 오연서가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헤어스타일과 의상들은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과 블로그에서 '오연서 슬렉스' '오연서 셔츠' '오연서 신발' 등으로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왔다 장보리에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진짜 꿀잼" "왔다 장보리, 완전 최고" "왔다 장보리,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가 넘는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