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은 "가장 많이 울었다. 속상하기도 했다. 모든 촬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라는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엔 너무 신기했고 모든 게 신세계였다"라며 "그 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 앞으로 이제 더 건강하고 늠름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지난해 5월 27일 '진짜 사나이' 신병으로 입대해 아기 병사에서 열혈 병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 박형식 없으면 무슨 재미로 보나"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 그리울 거야"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 박형식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