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 TKO승. 송가연이 17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33)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강승호 기자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17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송가연(20) 로드FC 데뷔전이 치뤄졌다. 이날 송가연 데뷔전은 스페셜 메인이벤트로 맨 마지막에 펼쳐졌다. 

송가연 데뷔전 상대는 에미 야마모토(33) 선수로 4년 전 일본의 전통무술인 공도에 입문해 운동을 시작했고, MMA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해왔다. 

이날 송가연 데뷔전 결과, 날카로운 펀치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송가연 데뷔전에는 SBS '룸메이트' 멤버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홍수현 나나 박민우 등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1라운드 파운딩 TKO 놀랍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윤형빈 아빠 미소 보기 좋았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미녀 파이터 인증했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멋진 선수로 성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