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가 카라 멤버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카라의 6집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언니들과 함께 해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언니들이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때 일일이 챙겨주고 조언해줬다. 난 언니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웃었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4명의 멤버로 재정비한 카라는 타이틀곡 '맘마미아'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카라의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왁킹(Waacking) 댄스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또, 카라의 이번 앨범에는 '맘마미아'를 비롯해 '라이브(LIVE)' '쏘 굿(So Good)' '멜랑꼴리(24/7)' '빨간불' '이야기' 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단옆차기 외에도 텐조와 타스코, SEION, 홈보이 등 다양한 프로듀서 진이 참여했다.

한편,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카라는 지난 7월 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허영지를 카라에 합류할 새 멤버로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