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7회에서는 G11이 각국의 휴양지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 출신 장위안은 성도를 휴양지로 추천하며 "날씨가 더워 비키니 차림의 여자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성시경이 "그럼에도 중국은 안 간다는 분 있느냐"고 질문하자 타쿠야는 손을 들어 긍정의 뜻을 표시하며 중국 여행 중 경험담을 털어놨다.
타쿠야는 "상하이에 한 번 가 봤다. 야경을 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시위 같은 걸 하더라"며 "무서워서 한국 사람인 척 했다. 한국말로 '아 중국 되게 예쁘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 좋아한다. 일본인이 아닌 일본 정부의 정책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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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7회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