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연출 김성윤 이응복│극본 정현정)이 첫 방송됐다.
'연애의 발견'에서 배우 윤진이는 극 중 가난한 환경에서도 억척스러움과 착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20대 여성 안아림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아림은 자전거를 타고 남하진(성준)이 일하는 봄봄 성형외과로 생즙 배달을 갔다. 이날 안아림이 문을 열려고 하는 찰나 통화를 하면서 성형외과로 향하던 남하진이 매너있게 문을 열어주면서 두 사람은 스치는 인연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진이는 촬영 현장에서도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히 스태프와 동선을 논의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윤진이가 한 남자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펼칠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현실적이면서도 달콤하고 로맨틱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