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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중완 공항패션. 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경인일보 DB |
육중완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항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육중완은 공항패션에 대해 "제가 직접 코디한 거에요"라고 말하자 DJ 정찬우는 "육중완 공항패션이 이슈에요. 보따리상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19일 입국 당시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항 관계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있는 모습으로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당시 육중완은 검정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를 쓴 채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입국했다. 특히 목에 수건을 두르고 슬리퍼 차림으로 동네에 마실 나온 것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 공항패션에 네티즌들은 "육중완 공항패션, 공항에 패션쇼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육중완 공항패션, 굉장히 편해보인다" "육중완 공항패션, 육중완이라서 위화감 전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중완은 19일 밤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 중국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