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은 21일 밤 12시 '슈퍼스타K6'의 첫 화를 미리 맛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무려 16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22일 방송되는 시즌 6 첫 화의 주요 장면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공개 영상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슈퍼스타K6'의 방향성을 알려줄 주요 참가자 4인의 모습이다.
24살 남성 싱어송라이터는 '보컬 끝판왕' 김범수 심사위원의 극찬에 이어 윤종신 심사위원에게 "24살인데 어떻게 내 친구 같지?"라는 감탄을 이끌어낼 정도로 나이답지 않은 깊은 울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김범수 심사위원은 "우리나라에선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 친구와 같은 유니크한 보석이 비주류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나는 심사위원을 하면서 이런 참가자를 만난다면 마음으로라도 밀어주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만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42kg의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살아있는 23살의 '괴물 보컬' 남성과 '슈스케' 사상 최강의 비주얼을 갖춘 동명이인의 남녀 고등학생 2인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네 명의 최종 심사위원을 확정지은 '슈퍼스타K6’는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