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가 출중한 낚시 실력으로 남자멤버들을 기죽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이 아침을 먹기 위해 생선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임스와 강지섭, 박휘순은 오랜 시간 물속에 있음에도 별다른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유이는 오빠들을 돕기 위해 준비운동과 처음 사용하는 작살을 연습하고 물속에 들어갔다.

유이는 침착하게 사냥감을 찾은 후 작살을 이용해 단박에 낚시에 성공했다. 유이는 "앞이 잘 안보여서 어떻게 했는데 잡았다"고 기뻐했고 김병만은 "그것도 실력"이라고 칭찬했다.

유이는 이후 백발백중의 낚시 실력으로 물고기 세 마리를 더 낚아올렸고 병만족은 "해녀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몇 시간동안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남자멤버들은 "그만 잡으면 안돼냐"며 울상을 지었다.

▲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