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가수 존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존박은 "과거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접근해 '차 한 잔 하실래요?"라고 물었다"며 "세일즈맨인가 싶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그 사람이 '제가 마음에 안 드세요? 전 그 쪽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존박은 "제가 당연히 게이인 것처럼 이야기해서 당황하며 거절했다"며 "그 지하철안에 핑크색 옷 입고 스키니진 입은 남자들 많았는데 저는 굉장히 털털한 옷차림이었다"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홍석천은 "그게 매력"이라며 "사실 존박은 게이들에게 굉장히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의 말에 존박은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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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