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얻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우 권오중은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은 "살이 찌면 보통 성욕을 잃게 된다. 나는 몸무게 감량으로 성욕을 얻었다"며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체력이 떨어져 정력을 잃게 된다. 내가 부부생활을 오래 해봐서 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그래서 살 빼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권오중의 과감한 토크에 게스트로 출연한 문희준은 "혼자서 '마녀사냥' 찍고있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 문희준은 자신을 "요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하며 "요요만 30번이 왔다"고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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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남자다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