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나를 가수 '비'로 만들어주신 제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루게릭병으로 3년 째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분께 늘 어떻게 하면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 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며 "현재 국내의 모 대학병원에서 루게릭병의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고 루게릭병 신약 개발에 1억을 기부할 뜻을 내비쳤다.
비는 홍승성 회장이 JYP의 대표로 있던 시절 가수로 발탁돼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도전자로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의리남 정지훈"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메간폭스 지목했네 재밌겠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대표님 빨리 완쾌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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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