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했다. 

이종석은 23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종석은 "배우 김우빈씨와 용인시장님의 추천으로 캠페인 참여와 기부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루게릭병 환우 분들이 모두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이종석은 양동이 한가득 얼음물을 맞은 뒤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주자로 드라마 '학교 2013'의 이민홍 감독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감독,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를 이행해야 한다.

▲ 이종석, 김우빈 추천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웰메이드이엔티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