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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다훈 남경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윤다훈은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러기아빠가 된 후 적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큰딸 남경민이랑 같이 사는 게 더 좋지 않느냐"고 물었고, 윤다훈은 "큰딸과 엄마는 12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같이 2년을 살았는데 보이지 않게 아내와 큰딸이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라고 밝혔다.
윤다훈은 이어 "고민이 돼서 작가 김수현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두 사람을 떨어트려 놓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큰딸(남경민)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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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다훈 남경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남경민 윤다훈 떨어져 사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경민, 새엄마랑 12살 차이 밖에 안나는구나" "남경민, 윤다훈도 아내와 딸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듯" "남경민, 많이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